▲신천지로 추정되는 곳에서 배포한 “초급 중국어 회화 무료강의” 전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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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(대표 이만희, 신천지)이 “초급 중국어 회화 무료강의”로 접근해 포교를 시도했다. 서울시 중랑구 일대에 “중국어를 무료로 강의”해주겠다는 내용이 담긴 전단이 배포됐다. 얼핏 봐서는 신천지가 포교를 위해 제작한 전단인지 알 수 없다. 그러나 교육 장소로 안내된 “중랑 문화 공간(상봉역 2번 출구 옛골 토성 옆 건물 6층)”은 신천지 센터로 알려진 곳 중 하나다. 날로 진화하는 신천지의 포교 전략에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주의가 요망된다.
조민기 기자 5b2f90@naver.com